[특징주]비철금속株, 국제가격 급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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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및 비철금속 가격이 급반락하면서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37분 현재 금 관련주로 꼽히는 애강리메텍이 8.62%, 디브이에스가 8.12% 급락중이다.
포스코강판이 2.18%, 영풍이 1.27%, DS제강이 1.27%, 서원이 1.25%, 이구산업이 1.19% 떨어지는 등 비철금속주도 전반적으로 약세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12월물 가격은 온스당 37.80달러(2.69%) 떨어진 1365.50달러를 기록했다. 은 가격은 5% 넘게 급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아연 가격이 3.32% 내렸고, 동과, 니켈, 납 가격도 2%대 떨어지는 등 비철금속 가격도 급락했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긴축 우려와 중국 물자저비국의 알루미늄 등의 방출 소식에 비철금속 가격이 떨어졌다"고 풀이했다.
하지만 그는 "경기 사이클 상승국면이 지속되고, 통화 시스템 불안이 상존하는 한 귀금속 및 비철금속 가격이 추세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5일 오전 9시37분 현재 금 관련주로 꼽히는 애강리메텍이 8.62%, 디브이에스가 8.12% 급락중이다.
포스코강판이 2.18%, 영풍이 1.27%, DS제강이 1.27%, 서원이 1.25%, 이구산업이 1.19% 떨어지는 등 비철금속주도 전반적으로 약세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12월물 가격은 온스당 37.80달러(2.69%) 떨어진 1365.50달러를 기록했다. 은 가격은 5% 넘게 급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아연 가격이 3.32% 내렸고, 동과, 니켈, 납 가격도 2%대 떨어지는 등 비철금속 가격도 급락했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긴축 우려와 중국 물자저비국의 알루미늄 등의 방출 소식에 비철금속 가격이 떨어졌다"고 풀이했다.
하지만 그는 "경기 사이클 상승국면이 지속되고, 통화 시스템 불안이 상존하는 한 귀금속 및 비철금속 가격이 추세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