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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환율전망]"1120원 중심으로 오르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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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자본유출입 규제를 경계하며 1120원대에서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조재성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서울 환시 원달러 환율은 대외적인 리스크에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재정 우려와 세계 금융시장에서 그동안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매물 등이 겹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일어나는 모습이다"며 "특히 중국의 긴축

    영향에 따른 미국 뉴욕증시의 급락과 이에 따른 역외의 쇼트커버성(달러 재매입) 매매, 외환 당국의 규제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서울 환시를 불안하게 만드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장중 단기 상승폭이 과다하다는 인식과 미 달러화 약세 흐름에 대한 전망이 퍼지면 환율은 고점에서 빠르게 반락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자본유출입 규제에 대한 우려 속에 1120원을 중심으로 오르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 애널리스트는 "유로존 재정과 중국의 긴축 우려가 달러화 약세 흐름에 제동을 걸고 있다"며 "여기에 국내적으로는 G20 정상회의 이후 자본 통제의 구체화에 주목하는 듯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주나 다음 주 중 자본 규제에 대한 발표가 있을 수 있다"며 "그 강도에 따라 환율 반등폭이 결정될 듯하다"고 예측했다.

    이어 "다만 이번 주 예정된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고 환율 반등 시 나오는 매물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오름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환율의 거래 범위는 △신한은행 1125~1135원 △삼성선물 1120~1135원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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