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석 규모 충북 SHOW 고객센터 운영, 연간 84억여 원 매출 예상   
SHOW 고객상담서비스 레벨 향상과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 cs(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 www.ktcs.co.kr)는 370석 규모의 충북 SHOW 고객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고객센터 구축은 SHOW 고객상담서비스 레벨 향상과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주시와 kt cs가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500만 명으로 대폭 증가한 것도 대규모 센터 운영하게된 배경이다.

이번 센터 운영으로 kt cs는 연간 84억여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또 370석 중 200석은 재택근무로 운영해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여성 근로자들에게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센터 구축을 위해 청주시에서는 도시형 서비스산업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건물임대료 50%이내 3년간 최고 2억 원까지 지원한다. 또 30%내 최고 3억 원 상당의 시설장비를 지원하며 SHOW 고객센터에 대한 홍보지원도 하게 된다.

SHOW 고객센터는 요금상품, 부가서비스, 이벤트, 요금납부 등 SHOW 서비스에 대한 모든 상담을 담당하며 15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청주=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