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모(31)가 내년 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안재모와 예비신부는 야구선수 조용준의 소개로 만나 2년 넘게 열애를 해 왔으며, 11월초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부는 안재모보다 6살 연하로, 뷰티관련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안재모는 그동안 지인들과의 공식적인 자리에 여자친구와 동행하며 애정을 과시해왔으며 최근 안재모의 부친이 건강이 악화되면서 결혼날짜를 서둘러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재모는 현재 KBS 대하사극 '근초고왕'에서 진승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