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홈쇼핑, 4일째 하락…10만원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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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의 지분 매도 소식에 4일 연속 하락해 10만원 밑으로 내려갔다.
15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1700원(1.67%) 내린 9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은 보유 주식 79만주 중 34만9580주(지분 2.91%)를 장내에서 처분했다고 지난 9일 장후에 공시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 회장이 추가적으로 물량을 더 풀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라면서도 "이미 주가가 많이 빠져 악재가 반영된 상태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 4분기 실적이나 중국 사업 진출 등의 계획이 구체화되면 현대홈쇼핑이 다시 한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5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1700원(1.67%) 내린 9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은 보유 주식 79만주 중 34만9580주(지분 2.91%)를 장내에서 처분했다고 지난 9일 장후에 공시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 회장이 추가적으로 물량을 더 풀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라면서도 "이미 주가가 많이 빠져 악재가 반영된 상태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 4분기 실적이나 중국 사업 진출 등의 계획이 구체화되면 현대홈쇼핑이 다시 한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