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이 15일부터 ‘NH-CA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 판매를 개시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증시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연초 대비 47.75% 올랐고, 지난 1년 동안에도 50%가 넘는 54.72%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다.

'NH-CA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는 2007년 12월 24일 출시 이후 82.7% 수익을 달성해 벤치마크 성과인 59.06%를 크게 앞서고 있다.

이 펀드는 NH-CA자산운용의 주주사인 AMUNDI 자산운용이 위탁운용하고 있다. AMUNDI자산운용은 1989년에 전 세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투자하는 ‘말라카 펀드’를 운용한 경험이 있는 등 인도네시아 투자에 강점을 보유한 운용사로 평가받고 있다.

NH농협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