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전기차, 퓨처카 챌린지 우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의 전기차 '블루-e-모션'이 제1회 '퓨처 카 챌린지(Future Car Challenge)'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유럽에서 처음으로 열린 퓨처 카 챌린지는 주요 자동차 메이커의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저공해차량, LCV(상업용 경차) 및 모터바이크 등 총 60종이 출전했다.
회사 측은 골프 블루-e-모션이 영국 브라이튼과 런던 구간에서 테스트한 차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대회가 폭스바겐 자동차의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모션의 우수성을 널리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
골프 블루-e-모션 프로토타입 모델은 무게 80kg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16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최고출력은 115마력, 제한 최고 속도는 135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11.8초가 걸린다.
골프 블루-e-모션은 3년 후 상용화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올해 유럽에서 처음으로 열린 퓨처 카 챌린지는 주요 자동차 메이커의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저공해차량, LCV(상업용 경차) 및 모터바이크 등 총 60종이 출전했다.
회사 측은 골프 블루-e-모션이 영국 브라이튼과 런던 구간에서 테스트한 차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대회가 폭스바겐 자동차의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모션의 우수성을 널리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
골프 블루-e-모션 프로토타입 모델은 무게 80kg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16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최고출력은 115마력, 제한 최고 속도는 135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11.8초가 걸린다.
골프 블루-e-모션은 3년 후 상용화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