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신영마라톤분할매수펀드 2호 19일까지 한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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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오는 19일까지 목돈을 맡기면 매월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마라톤펀드에 자동으로 분할 투자해주는 ‘신영마라톤분할매수펀드 2호’를 판매한다.
지난 달 1호 공모를 통해 1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린 바 있는 이 상품은 투자 초기 주식형 모펀드에 자산의 30%를 투자하고 채권형 모펀드 및 유동성자산에 70%를 투자한 후, 매월 주식형 모펀드의 기준가 등락률 즉 주식시장 변화에 따라 주식형 펀드로의 투자 비중을 점점 늘려가는 구조로 설계됐다.
펀드가 주식형 모펀드로 삼고 있는 신영마라톤증권모투자신탁F1(주식)은 국내 가치주펀드의 대명사인 신영마라톤펀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는 펀드이다.
오광영 신영증권 펀드담당 연구위원은 "시장 등락과 상관없이 특정일에 일정금액을 단순 적립해 주는 정액적립식 투자와는 달리, 주가의 등락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좀더 효율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며 "주식에는 투자하고 싶으나 현 지수대가 부담스러운 투자자 및 펀드 환매자금 등 목돈의 운용처를 찾고 있는 투자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거치식으로 투자가 가능한 '신영마라톤분할매수펀드 2호'의 보수체계는 선취수수료 1%에 연 1.35%의 보수가 부과되는 Class A형과 CDSC적용으로 매년 판매수수료가 낮아지는 Class C1형으로 나뉘며, 중도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투자시 이익금의 70%이다.
상품 관련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가까운 신영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
지난 달 1호 공모를 통해 1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린 바 있는 이 상품은 투자 초기 주식형 모펀드에 자산의 30%를 투자하고 채권형 모펀드 및 유동성자산에 70%를 투자한 후, 매월 주식형 모펀드의 기준가 등락률 즉 주식시장 변화에 따라 주식형 펀드로의 투자 비중을 점점 늘려가는 구조로 설계됐다.
펀드가 주식형 모펀드로 삼고 있는 신영마라톤증권모투자신탁F1(주식)은 국내 가치주펀드의 대명사인 신영마라톤펀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는 펀드이다.
오광영 신영증권 펀드담당 연구위원은 "시장 등락과 상관없이 특정일에 일정금액을 단순 적립해 주는 정액적립식 투자와는 달리, 주가의 등락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좀더 효율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며 "주식에는 투자하고 싶으나 현 지수대가 부담스러운 투자자 및 펀드 환매자금 등 목돈의 운용처를 찾고 있는 투자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거치식으로 투자가 가능한 '신영마라톤분할매수펀드 2호'의 보수체계는 선취수수료 1%에 연 1.35%의 보수가 부과되는 Class A형과 CDSC적용으로 매년 판매수수료가 낮아지는 Class C1형으로 나뉘며, 중도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투자시 이익금의 70%이다.
상품 관련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가까운 신영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