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세계물산은 15일 의류제조회사인 베트남 계열사(SSV EXPORT GARMENT COMPANY)에 94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중 27억700만원은 자본금 증자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대여금으로 진행된다.

SG세계물산은 이번 투자에 대해 "베트남 내 현지 법인 SSV 공장 증설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