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우선협상대상자로 유력하다는 보도에 현대그룹주와 현대건설이 동반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3200원(4.38%) 내린 6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그룹 주력계열사인 현대상선현대엘리베이터도 5~7% 가량 급락하고 있다.

이날 연합뉴스는 채권단의 한 관계자가 "지금까지 현대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