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연기자 이유리가 방송을 통해 최초로 결혼에 골인하게된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16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 남편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모두 공개할 예정인 것.

유리는 ‘강심장’ 녹화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 남편에게 반했던 순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 등 흥미진진한 연애 스토리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이어 이유리는 결혼에 대해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져 놓쳐서는 안 될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작정을 하고 그 사람을 불러내 내가 프러포즈를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유리의 프러포즈, 솔직하고 당찬 고백 그리고 지금의 남편의 반응은 16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유리 외 윤종신, 토니안, 윤유선, 허각, 존박, 카라(박규리, 강지영), 정석원, 양세형, 정성호, 안진경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