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장중 변동폭↗…메릴린치도 '사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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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새주인이 발표될 예정인 16일 현대그룹주들이 일제히 장중 변동폭을 키우고 있다.
현대그룹의 핵심계열사인 현대상선과 이 상장사의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장중 7% 가까이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는 중이다.
현대상선은 1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대비 5% 이상 빠지고 있으며, 장중 한때 9% 가까이 급락했다가 재차 -1%대까지 회복하는 등 매수세와 매도세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현대건설 채권단이 매각주간사로 선정한 메릴린치증권사 창구를 통해 일부 외국계 투자자들이 현대상선을 매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언론매체들은 현재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의 새주인이 될 것이 유력하다는 한 채권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 사실상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를 잇따라 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현대그룹의 핵심계열사인 현대상선과 이 상장사의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장중 7% 가까이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는 중이다.
현대상선은 1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대비 5% 이상 빠지고 있으며, 장중 한때 9% 가까이 급락했다가 재차 -1%대까지 회복하는 등 매수세와 매도세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현대건설 채권단이 매각주간사로 선정한 메릴린치증권사 창구를 통해 일부 외국계 투자자들이 현대상선을 매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언론매체들은 현재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의 새주인이 될 것이 유력하다는 한 채권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 사실상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를 잇따라 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