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2'를 통해 일약 화제의 인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강승윤이 패션지 '보그 걸'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나섰다.

위험한 매력이 느껴지는 여린 소년으로 변신한 이번 화보 컨셉에 대해 강승윤 본인도 매우 만족해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승윤은 초등학교 때 처음 사인을 만든 얘기, 고등학교 시절의 이야기, ‘슈퍼스타케이 2’에서 경험한 에피소드 등 그간 방송에서 밝히지 않았던 일화들에 대해 털어놨다.

또한 ‘슈퍼스타케이 2’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어떤 기분이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아직까지는 즐겁지만 나중에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내려가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강승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 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