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이상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겠다고 밝힌 기륭전자엔스퍼트가 급락 중이다.

16일 오전 9시36분 현재 기륭전자는 전날보다 125원(9.40%) 떨어진 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스퍼트는 4.38% 약세다.

기륭전자는 전날 장후에 운영자금 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전환사채를 공모방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엔스퍼트도 운영자금 120억원을 취득하기 위해 공모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