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중화권에서 ‘크레오라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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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효성은 오는 24일까지 중국,홍콩,대만에서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세계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크레오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홍콩의 유명 패션 월간지인 ‘인사이드 패션’의 수석 에디터로 미국 섬유전문지 ‘텍스타일 인사이트’의 칼럼니스트를 맡고 있는 루이자 스미스와 효성 임직원들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내년 봄·여름 시즌의 트렌드와 이에 맞는 크레오라 제품을 일 대 일 상담과 세미나를 통해 소개한다.
회사는 올 상반기 브라질,터키,중국,홍콩 등에서 워크숍을 진행해 고객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스판덱스 제품군의 우수성과 특장점을 공유하기 위해 이 행사를 정례화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패션브랜드가 원하는 원단에 대해 맞춤 컨설팅을 해주기 때문에 고객사로서는 관련 기술 정보를 듣고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