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M&A]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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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16일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현대그룹은 곧바로 채권단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인수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MOU 체결 과정에서 구체적인 인수일정과 지급방법, 결제수단 등이 확정될 예정이다.
채권단은 이달 말까지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그룹과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MOU 체결 과정에서 기업 실사와 향후 일정 등이 합의되며 이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현대그룹은 현대건설을 확인실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협상 가격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후 인수가격과 조건, 대금 지불방법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본계약을 체결하며, 인수대금을 지급하고 주식 명의개서를 완료하면 매각 작업이 모두 끝나게 된다.
채권단은 내년 1분기 안에는 현대건설 매각작업을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에 따라 현대그룹은 곧바로 채권단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인수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MOU 체결 과정에서 구체적인 인수일정과 지급방법, 결제수단 등이 확정될 예정이다.
채권단은 이달 말까지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그룹과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MOU 체결 과정에서 기업 실사와 향후 일정 등이 합의되며 이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현대그룹은 현대건설을 확인실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협상 가격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후 인수가격과 조건, 대금 지불방법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본계약을 체결하며, 인수대금을 지급하고 주식 명의개서를 완료하면 매각 작업이 모두 끝나게 된다.
채권단은 내년 1분기 안에는 현대건설 매각작업을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