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강승윤 화보공개 "무관심으로 상처받고 싶지않아"
엠넷 ‘슈퍼스타K 2’를 통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강승윤이 패션지 '보그 걸'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왠지 모를 위험한 매력이 느껴지는 여린 소년으로 변신한 이번 화보 컨셉에 대해 강승윤 본인도 매우 만족해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승윤은 초등학교 때 처음 사인을 만든 얘기, 고등학교 시절의 이야기, ‘슈퍼스타K 2’에서 경험한 에피소드 등 그간 방송에서 밝히지 않았던 일화들에 대해 얘기했다. 또한 ‘슈퍼스타K 2’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어떤 기분이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아직까지는 즐겁지만 나중에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내려가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강승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12월호에 8페이지에 걸쳐 실리며, 오는 18일부터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보그걸 홈페이지(www.voguegirl.com)에서 11월 말부터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스타K 2' TOP11에 올랐던 허각 존박 장재인 김지수 등의 멤버들은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음원판매등 대국민적인 관심을 받으며 맹렬히 활동중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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