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오프라인 직영 매장인 용인직영센터를 개장했다.

16일 SK엔카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보정동에 위치한 용인직영센터는 분당선 보정역에서 도보 10분거리의 상가 밀집지역에 있으며 총 대지 6600㎡(1996평) 규모에 중고차 300대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용인직영센터는 자동차 경정비가 가능한 직영 A/S센터와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존 등 고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SK엔카는 센터 오픈을 기념해 3개월 동안 차량무상점검 및 무료출장진단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방문 고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워셔액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호섭 SK엔카 용인직영센터 소장은 "용인시는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 중심 지역인 만큼 중고차 수요가 많은 편"이라며 "전문가 상담에서 편리한 구입까지 고객 만족도가 높은 매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SK엔카는 현재 영등포, 서초, 장한평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포함한 전국 19개의 직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