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이 합숙기간 중 여자친구와 헤어진 사연을 고백했다.

강승윤은 최근 패션잡지 엘르걸과의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2' 때문에 합숙하게 되면서 여자친구와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며 "그 친구도 가수를 꿈꾸는 입장이기에 서로의 미래를 생각해 헤어지기로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고민과 힘든 점들이 있었다"며 사뭇 진지한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언젠가 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몰래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고 장난스런 소년의 모습도 보였다.

또 이날 인터뷰에서 강승윤은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 '슈퍼스타K2' 에피소드 등 그간 방송에서 밝히지 않았던 일화들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했다.

강승윤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와 솔직 인터뷰는 '엘르걸' 12월호와 인터넷 엘르엣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