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생 일수록 창업에 관심 높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방대 학생일수록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수도권 대학생들은 창업에 보수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학생들은 가장 유망한 창업 분야로 지식콘텐츠와 오락 · 문화 · 운동 관련 서비스업,인터넷쇼핑몰,아이디어 창업 등을 꼽았다.
박동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청년지식기술창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전국 대학(원)생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우리나라 청년 지식기술 창업의 실태'를 발표한다.
이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학생들은 4명 중 1명꼴(24.7%)로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비수도권 학생들은 4명 중 3명(76.8%)이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해 비수도권 지역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열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별로는 경영 · 경제계열 학생 76.5%가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해 이학계열(55.9%),비정보기술(IT) 공학계열(52.8%),예체능계열(58.6%)보다 훨신 높았다.
윤기설 노동전문기자 upyks@hankyung.com
박동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청년지식기술창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전국 대학(원)생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우리나라 청년 지식기술 창업의 실태'를 발표한다.
이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학생들은 4명 중 1명꼴(24.7%)로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비수도권 학생들은 4명 중 3명(76.8%)이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해 비수도권 지역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열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별로는 경영 · 경제계열 학생 76.5%가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해 이학계열(55.9%),비정보기술(IT) 공학계열(52.8%),예체능계열(58.6%)보다 훨신 높았다.
윤기설 노동전문기자 upyk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