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돌아오니 배추값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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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올라…㎏당 940원
김장철이 다가오자 배추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국 주요 5개 대도시에서 거래되고 있는 배추 상품(上品) 도매가격은 16일 ㎏당 940원으로,일주일 전(790원)보다 18.9% 올랐다. 이는 한 달 전(1935원)에 비해 여전히 낮은 가격이지만 지난달 29일 710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한 것이다. 배추값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충청지역 작황이 좋지 않은 탓이라는 분석이다. 인창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과장은 "충청 지역의 생산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국 주요 5개 대도시에서 거래되고 있는 배추 상품(上品) 도매가격은 16일 ㎏당 940원으로,일주일 전(790원)보다 18.9% 올랐다. 이는 한 달 전(1935원)에 비해 여전히 낮은 가격이지만 지난달 29일 710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한 것이다. 배추값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충청지역 작황이 좋지 않은 탓이라는 분석이다. 인창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과장은 "충청 지역의 생산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