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콘서트 영상 촬영 중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신승훈은 최근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에서 연말 콘서트에 상영할 영상 촬영 중 오른팔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신승훈은 부유층과 권력층을 상대로 절도행각을 벌이는 대도로 변신, 숨막히는 추격씬과 액션씬을 스턴트맨 없이 직접 소화해 내다 부상을 입었으나 24시간 넘게 이어진 촬영을 마친 후에야 응급실을 찾는 투혼을 발휘했다.

한편 신승훈은 오는 27일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극장을 시작으로 20주년 월드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