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화성이 실적 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동아화성은 전날보다 115원(4.41%) 오른 2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281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동아화성은 올해 매출액 11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899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국내 신차출시 등 자동차 산업 성장과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한 드럼세탁기 수요 급증으로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