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신한금융 사장, 오전 검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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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오늘 오전 9시께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9월 신한은행이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소한 신상훈 신한지주 사장을 오전중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신상훈 사장은 지난 2006~2007년 신한은행장 재직시 투모로와 금강산랜드에 4백여억원을 부당 대출해준 혐의와 이희건 신한금융지주 명예회장의 자문료 15억여원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르면 이번주 후반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도 소환조사할 예정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