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G생활건강의 브랜드숍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국산 한방약재를 담아 주름개선 기능을 극대화한 ‘명한 미인도 율 라인’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 한방연구소의 독보적인 기술력인‘구증구포 포제법’(9번 찌고 말리는 과정을 통해 원료 효과를 극대화한 가공법)을 적용하고,얼굴 부기를 가라앉히고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12가지 한방약재 복합물‘십이경락단’과 주름개선 특허성분 꿀풀잎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탄력 효과가 우수하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제품은 십이경락 탄력 수액,유액,세럼,아이크림,탄력고,마스크시트 등 6종으로 구성했으며,가격은 2만4000~3만5000원(마스크 1장 4800원)선이다.

LG생활건강은 이외에도 보습,주름개선,남성 등 타깃별로 한방라인을 선보여 현재 더페이스샵 기초화장품의 전체 매출 가운데 25%를 차지하는 한방라인을 30%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