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클레오의 전 멤버 정예빈(본명 공서영)이 아나운서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KBSN이 발표한 신입 스포츠 아나운서 선발자 4명의 명단에 정예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예빈은 본명인 공서영이란 이름으로 합격, 16일부터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을 거쳐 프로배구부터 리포터로 활동할 예정인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예빈은 2003년 KBS 드라마 '로즈마리'에서 삽입곡 '예감'과 '너무 사랑했다고'를 불렀으며 2004년 클레오에 합류, 5집 'Rising Sun'에서 보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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