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前멤버 한경, 혐한 CF 논란 구설…네티즌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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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출신의 가수 한경이 혐한 CF를 찍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9월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중국 3D 온라인 게임 광고로 가수 연습생 역을 맡은 한경이 한국어를 쓰는 여자 사장으로 부터 구박을 받다가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 복수 한다는 내용이다.
영상에서 여사장은 노래를 듣고 있는 한경의 머리를 때리며 "정신 차려. 손님이 돈 써가면서 너 유세나 부리라는 거냐. 이게 네 콘서트인 줄 아냐"라고 말하더니 "장사 할 거야 말 거야. 하기 싫으면 꺼져"라고 윽박지르기도 한다.
영상에서 네티즌들은 한경을 구박하는 가게 사장이 한국인 여성으로 설정돼 혐 한류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경은 지난 해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