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가 11월 신차 구매자를 상대로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내놨다.

17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달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인피니티 EX35/FX35/50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7% 취·등록세 지원 중 한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2가지 금융 혜택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은 차량가격(부가세 제외 금액)의 7%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유권으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인피니티는 G시리즈(세단·쿠페·컨버터블) 구매자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취·등록세 7% 지원 중 한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올뉴 인피니티 M 구입 시 취득세 2%를 지원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