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존박이 터프한 반항아로 변신했다.

존박은 11월 셋째주에 발간된 패션 매거진 하이컷 화보 '아이 엠어 디스트로이어(I am a Destroyer)'를 통해 진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사진 속 존박은 그간의 젠틀하고 부드러운 매너남의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존박은 첫 번째 화보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카메라를 압도하며 여자 스태프들에게 '멋있다'는 찬사를 받았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 화보는 배우 김민준, 힙합 듀오 슈프림팀, 농구 선수 김효범과 함께 참여했다.

다섯 남자의 진한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는 하이컷 41호에서 공개되며 미공개 화보는 하이컷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