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국인 매도는 진정…거래량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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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이틀째 하락했다.그러나 장중 3000계약 매물을 쏟아냈던 외국인이 장 후반 매도 규모를 대폭 줄이면서 옵션만기 이후 지속됐던 매도 공세는 일단 진정되는 모습이다.
1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0.08%) 하락한 247.45로 거래를 마쳤다. 미 증시 급락에 2.40포인트 밀린 채 출발한 지수선물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와 외국인 매도 완화로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장 후반 환율이 급등하면서 상승 흐름을 지키지 못하고 지수선물은 다시 하락반전했다.
기관은 1686계약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매도 공세를 완화하며 51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다. 반면 개인은 장 막판 매도로 전환하며 2080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장중 내내 베이시스와 콘탱고를 오가며 차익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했다. 비차익으로도 매물이 나오면서 프로그램 전체로는 202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선, 현물 가격차인 시장베이시스는 0.15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1만 계약 이상 줄어든 30만4323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1516계약으로 전날보다 107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1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0.08%) 하락한 247.45로 거래를 마쳤다. 미 증시 급락에 2.40포인트 밀린 채 출발한 지수선물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와 외국인 매도 완화로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장 후반 환율이 급등하면서 상승 흐름을 지키지 못하고 지수선물은 다시 하락반전했다.
기관은 1686계약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매도 공세를 완화하며 51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다. 반면 개인은 장 막판 매도로 전환하며 2080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장중 내내 베이시스와 콘탱고를 오가며 차익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했다. 비차익으로도 매물이 나오면서 프로그램 전체로는 202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선, 현물 가격차인 시장베이시스는 0.15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1만 계약 이상 줄어든 30만4323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1516계약으로 전날보다 107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