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11.17 17:21
수정2010.11.18 05:19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14개 지방발전연구원을 대상으로 올해 말 폐지 예정인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0%가 제도 폐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발표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가 기업 투자,창업 등 지방경제 활성화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90.0%로 조사돼 '영향이 없었거나 부정적이었다'는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