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 선보일 신형 그랜저(프로젝트명 HG)의 외관 이미지를 17일 공개했다. 1986년 7월 첫 출시 후 25년 동안 준대형 세단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해온 그랜저의 5세대 모델이다. 외관은 신형 쏘나타 및 아반떼,엑센트 등과 마찬가지로 유연한 역동성(fluidic sculpture)을 지향하는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적용했다.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