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항공사 객실 승무원 교육 중 눈물 ‘폭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드라마에서 호연을 펼치며 연기자로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티아라 지연이 그 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20대 여성들이 꿈꾸는 로망직업을 대신 체험해주는 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연출: 윤신혜)’에서 항공사 객실 승무원 교육 과정 중 눈물을 흘린 것.
지연은 최근 ‘티아라의 드림걸즈’ 촬영장에서 긴급 상황시 비상구 여는 법 등 비상탈출 훈련을 받았다. 실제 기내에서 언제든 닥칠 수 있는 비상상황이기에 교육장 안에는 어느 때보다 엄격하고도 무거운 공기가 흘러 티아라 또한 모두 긴장한 상태였는데. 그러던 와중 갑자기 지연이 울음을 터트리고 만 것.
티아라 은정은 “그 동안 지연이 말은 안 했지만 항공사 객실 승무원 교육이 대학교 수업 수준 이상이라 고등학생으로서 해내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강사들 또한 “지연이 평소 실기교육을 월등하게 잘 해왔던 터라 이번에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 또한 그 동안 멤버 중 가장 막내이자 18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항상 명랑하고 씩씩하게 미션에 도전해 왔던 지연의 눈물에 적잖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티아라는 교육을 무사히 완료할 경우 기내에서 멋진 하늘을 보여주겠다는 항공사 객실 승무원 멘토의 힘찬 응원을 받고 더욱 열공 모드에 돌입하는데. 과연 티아라가 여러 난관을 헤치고 당당히 객실 승무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티아라 지연이 눈물을 뚝뚝 흘린 사연은 17일 밤 11시 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