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웰(대표 노재근)은 창녕 이방초등학교에 아동용 책걸상 60조와 보건실에서 사용할 집기 등 모두 14종의 물품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창녕 이방초등학교는 그동안 통폐합 대상 학교라는 이유로 시설지원이 거의 없어 학생들이 낡고 사이즈가 맞지 않는 불편한 책걸상을 사용해왔다.이같은 사정을 전해들은 노재근 회장은 학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책걸상 등을 기증하게 된 것이다.노재근 회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성장과 기여의 가치가 조화를 이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