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5분까지 전국 82개 시험지구,120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올해 수능에는 작년보다 3만4393명 늘어난 71만2227명이 지원했다. 시험은 언어,수리,외국어(영어),사회 · 과학 · 직업탐구,제2외국어 · 한문 영역 순으로 치른다.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성적은 12월8일 통지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시험은 예년처럼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