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업체 소더비는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경매에서 24.78캐럿짜리 핑크 다이아몬드가 4615만8674달러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보석 경매사상 최고가 기록이다. 핑크 다이아몬드는 100만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캐낼 경우 1캐럿 정도만 발견될 정도로 희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네바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