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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팩, 현대차 부품업체 중 가장 저평가-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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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투자증권은 18일 인팩에 대해 해외법인의 본격적인 이익 발생이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임승혁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팩은 케이블, 액추에이터, 안테나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로 현대차그룹에 부품을 약 40년간 공급한 주요 협력사"라면서 "다른 현대차 협력업체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인팩의 현 주가는 201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3.7배 수준으로 현대·기아차 동반진출 부품업체(PER 5.5~7.0배) 중 가장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임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의 혈관이라고 불리는 주요 제품 케이블의 경우 인팩은 기술력과 오랜 사업관계를 바탕으로 현대차 내 약 5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3개 공장이 있으며 해외에는 현대·기아차와 동반 진출한 중국 산하, 미국 켄터키, 인도 첸나이 등 3개의 국가에 진출해있다. 매출 구성은 현대·기아차가 80%, 르노삼성, GM대우, 미국 GM, 유럽 GM, 마츠다 등이 20%를 차지하고 있다.

    임 애널리스트는 "인팩은 중국, 인도, 미국 등 현대차와의 해외시장 동반 진출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시장확대 전략과 궤를 함께 해왔다"고 전했다.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인도 법인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본사 이익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팩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 현대차 해외공장들은 90%대의 높은 가동률을 유지해오고 있다"며 "이는 인팩의 매출규모를 결정짓는 해외공장 생산량을 확대시키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011년에도 현대차의 판매 호조세가 예상돼, 인팩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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