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4Q 해외수주 개선 기대…목표가↑-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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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8일 GS건설에 4분기부터 해외 수주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건설업종내 탑픽으로 선정했다.
이 증권사 강승민 애널리스트는 "지난10월말 기준으로 GS건설의 해외수주는 19억2000만달러로 올해 해외수주 목표인 60억달러 대비 낮은 수준"이라면서도 "이번에 호주 비료 플랜트(28억8000만달러)를 수주하면서 60억달러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4분기 중에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UAE(아랍에미리트) 등에서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고, 지난해 4분기와 같이 해외 수주 모멘텀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2011년부터 GS건설의 주택부문 매출이 감소하고, 입주 물량도 크게 감소하면서 주택리스크가 빠르게 완화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해외부문의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장기적으로 해외 성장에 따른 기대감이 재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강승민 애널리스트는 "지난10월말 기준으로 GS건설의 해외수주는 19억2000만달러로 올해 해외수주 목표인 60억달러 대비 낮은 수준"이라면서도 "이번에 호주 비료 플랜트(28억8000만달러)를 수주하면서 60억달러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4분기 중에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UAE(아랍에미리트) 등에서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있고, 지난해 4분기와 같이 해외 수주 모멘텀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2011년부터 GS건설의 주택부문 매출이 감소하고, 입주 물량도 크게 감소하면서 주택리스크가 빠르게 완화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해외부문의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장기적으로 해외 성장에 따른 기대감이 재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