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남편과 결혼前 동거사실 고백…"남자답고 의지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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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혜진이 남편과 결혼 전 동거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심혜진은 남편 한상구씨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심혜진은 "2000년대 들어 슬럼프였는데 그 때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다. 슬럼프가 있었을 당시 남편을 만나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심혜진은 "6년간 연애하고 3년 전에 결혼했다"며 "한 번도 열흘 이상 떨어져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에 MC 강호동이 "떨어진 적이 없었다는 건 동거했다는 뜻이냐"고 묻자 "동거했었다"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심혜진은 "싸우지도 않고 지내셨냐"는 질문에 "수도 없이 싸웠다. 하지만 3일 이상 싸움이 지속된 적은 없다"고 해 부부애를 과시했다.
심혜진은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야무지고 단단해서 속으로는 '건방지겠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당시 집에 바래다 준다고 했을 때 차를 타고 가면서 로맨스가 시작됐다. 남자답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심혜진은 6년 열애 끝에 지난 2007년 경기도 가평의 한 교회에서 9살 연상의 벤처 사업가 한상구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심혜진은 남편 한상구씨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심혜진은 "2000년대 들어 슬럼프였는데 그 때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다. 슬럼프가 있었을 당시 남편을 만나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심혜진은 "6년간 연애하고 3년 전에 결혼했다"며 "한 번도 열흘 이상 떨어져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에 MC 강호동이 "떨어진 적이 없었다는 건 동거했다는 뜻이냐"고 묻자 "동거했었다"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심혜진은 "싸우지도 않고 지내셨냐"는 질문에 "수도 없이 싸웠다. 하지만 3일 이상 싸움이 지속된 적은 없다"고 해 부부애를 과시했다.
심혜진은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야무지고 단단해서 속으로는 '건방지겠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당시 집에 바래다 준다고 했을 때 차를 타고 가면서 로맨스가 시작됐다. 남자답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심혜진은 6년 열애 끝에 지난 2007년 경기도 가평의 한 교회에서 9살 연상의 벤처 사업가 한상구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