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유아식 부문 '우수 수입업소'로 선정, 등록됐다고 18일 밝혔다.

2009년 만들어진 '우수 수입업소' 등록제도는 수출국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통과한 수입업소를 선정하여 등록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식약청에 등록된 제품은 프리미엄 산양유아식, 트루맘 뉴클래스퀸과 트루맘 후레쉬 3종이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의 산양분유 전문회사 데어리코트사에서 완제품 형태로 수입되며, 트루맘 뉴클래스퀸과 트루맘 후레쉬는 호주 최대의 유가공업체인 타투라·머레이걸번(TATURA·MURRAY GOULBUM)사 에서 완제품 형태로 들여오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단백질 지방구성이 모유에 가장 가깝고 다양한 기능성 모유성분이 천연으로 함유되어 알레르기 염려가 적으며 소화가 잘 된다.

트루맘 뉴클래스퀸은 13가지 초유성분과 34가지 모유성분이 보강돼 아기의 면역, 성장, 소화흡수와 편안한 수면을 도와준다. 트루맘 후레쉬는 8가지 초유성분을 보강하고 모유수준의 유당함량과 모유단백비율을 맞춘 친환경 청정유아식이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