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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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국내 증시가 190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8일 오전 11시 현재 1908.70으로 전날 대비 11.59포인트(0.61%) 올랐다.국내 증시는 전날 유럽 등 전 세계 증시가 반등세를 탄 영향으로 11.27포인트(0.59%) 오른 1908.38로 출발했다.
기관과 개인의 활발한 저가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꺾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반등 추세를 보인 덕분에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은 138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기타법인도 1064억원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하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739억원,457억원어치씩 순매수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4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49억원,1175억원 순매수했다.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비차익 거래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적으로 174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88%) 건설(2.19%) 기계(1.84%) 업종이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반면 전기가스업(-0.29%) 은행(-0.36%)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전자가 3.59% 급등했으며 현대모비스(2.50%),LG(2.75%) 등도 상승세다.현대차(-0.54%),기아차(-0.10%)는 소폭 하락했다.최근 급락했던 현대상선(1.87%) 현대건설(1.86%) 현대엘리베이터(1.36%) 등은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6포인트(0.80%) 오른 509.80을 기록하며 510선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태웅이 3.41% 올랐으며 네오위즈게임즈(2.53%),GS홈쇼핑(1.96%)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18일 오전 11시 현재 1908.70으로 전날 대비 11.59포인트(0.61%) 올랐다.국내 증시는 전날 유럽 등 전 세계 증시가 반등세를 탄 영향으로 11.27포인트(0.59%) 오른 1908.38로 출발했다.
기관과 개인의 활발한 저가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꺾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반등 추세를 보인 덕분에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은 138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기타법인도 1064억원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하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739억원,457억원어치씩 순매수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4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49억원,1175억원 순매수했다.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비차익 거래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적으로 174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88%) 건설(2.19%) 기계(1.84%) 업종이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반면 전기가스업(-0.29%) 은행(-0.36%)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전자가 3.59% 급등했으며 현대모비스(2.50%),LG(2.75%) 등도 상승세다.현대차(-0.54%),기아차(-0.10%)는 소폭 하락했다.최근 급락했던 현대상선(1.87%) 현대건설(1.86%) 현대엘리베이터(1.36%) 등은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6포인트(0.80%) 오른 509.80을 기록하며 510선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태웅이 3.41% 올랐으며 네오위즈게임즈(2.53%),GS홈쇼핑(1.96%)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