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18일 마틴 유든 주한 영국 대사의 후임으로 스콧 와이트먼 외교부 아태지역국장(사진)을 내정했다. 그는 2011년 부임할 예정이다. 와이트먼 내정자는 기후변화,에너지 안보,무역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글로벌경제국장,주중 영국대사관 과학기술담당 서기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