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랑방 협업라인 23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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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패션 브랜드 H&M이 프랑스 명품 랑방과 협업한 'LANVIN for H&M' 라인 한정판을 오는 23일부터 전 세계 200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최근 세계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랑방의 알버 엘바즈 아트디렉터가 랑방 고유의 디자인 코드를 담아 티셔츠 재킷 슈트 코트 드레스 액세서리 등을 선보였다. 가격은 1만9000~39만9000원 수준이다. 출시 첫날 구입 고객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여성 컬렉션은 선착순 20명씩 입장해 별도 구역에서 10분간 쇼핑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같은 제품은 여러 벌 구입할 수 없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