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부동산투자박람회 개최업체인 시티스케이프는 오는 22일 원서동 공간그룹 소극장에서 '시티스케이프 서울 부동산 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포럼은 '시티스케이프 박람회'가 열리지 않는 국가에서 열리는 행사다.

포럼에선 국내외 부동산 산업과 관련된 투자자 개발회사 건설사 컨설팅사 변호사 회계사 금융사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부동산개발 ·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영국계 부동산개발업체인 사빌스코리아의 김문덕 사장,여의도 금융복합단지 파크원 시행사인 스카이랜의 다이엘 그로버 전무,리포인천개발의 조셉 치앙 사장,하나금융그룹 국제부동산부의 조니 애드지 이사,이상훈 국토해양부 국제협력담당관 등이 참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참관 희망자는 시티스케이프 한국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비는 9만원,포럼 당일 현장접수는 10만원이다. (02)3670-3106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