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충남 아산신도시 2단계 1차지구 토지보상금을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키로 하자 260여명의 주민들이 접수 나흘 전인 18일부터 길게 줄을 섰다. 토지보상 재원 부족에 시달려온 LH는 이곳 택지지구의 전체 보상액 6400억여원 중 30%인 2000억원만 연내 우선 보상키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