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최대 근접 신흥주거단지
오는 11월 25일 모델하우스 개관

한라건설은 경기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에 지을 ‘화성 조암 한라비발디’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화성조암 한라비발디는 지하 1층~지상 18층, 11개동 규모, 총 63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59㎡ 59세대, 84㎡A, B 513세대, 125㎡ 63세대다.

화성조암 한라비발디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의 최대 근접 신흥주거단지로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직주 근접형 아파트로서 최고의 입지를 가진 셈이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IC와 인접해 있어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주변 39번, 77번, 88번 국도를 이용하면 인근지역으로의 이동도 빠르다. 특히 공사 중인 시흥~평택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진입은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와 바로 옆으로 장안초교, 삼괴중‧고교가 위치하며 장안여중, 우정초교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화성조암 한라비발디는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는 테마공원과 주거미학을 완성하는 신평면 특화설계 등을 갖추고 있어 자녀를 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351-5050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