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OCI머티리얼즈의 올 4분기 매출액이 7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19일 전망했다. 증설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또 3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도 지속될 것으로 점쳤다. 원재료비가 낮고 물량 증대 효과가 큰 산업의 특성 때문이다.

이 증권사는 "OCI머티리얼즈의 내년 주당순이익(EPS)은 올해보다 4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전방 산업이 다각화돼 있고 성장성도 부각되고 있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매력은 매우 큰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