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두 사람의 키가 총 407센티인 부부가 세계 최장신 커플로 선정됐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시간) "남편 웨소 홀키스트씨의 키는 6피트 10.4인치(약 209센티), 아내 로리씨의 키가 6피트 5.95인치(약 198센티)"라고 보도했다.

7년 전 결혼한 이 부부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서 '기네스 세계 최장신 커플' 증명서를 받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