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말레이서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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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모바일 와이맥스 기반 데이터, 음성 동시 제공
삼성전자가 말레이시아에서 모바일 와이맥스(국내명칭: 와이브로) 기반의 음성과 데이터를 함께 제공하는 4G(세대) 컨버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9일 말레이시아 최대 기업인 YTL 그룹의 자회사 YTL 커뮤니케이션즈와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YTL 커뮤니케이션즈는 상용 서비스 개통과 동시에 말레이시아 반도 인구의 65%를 커버하며 2011년 2분기까지 는 인구의 80%를 커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YTL 커뮤니케이션즈는 모바일 와이맥스 기반 음성통화(VoIP)와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세계 최초로 4G 컨버전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 글로벌 사업자들이 데이터 서비스만 제공하거나 3G기반의 데이터, 음성을 지원하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4G 네트워크를 통해 음성과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YTL 커뮤니케이션즈는 내년 말에는 음성, 데이터, 방송, 모바일 TV 등을 모두 제공하는 무선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YTL 커뮤니케이션즈에 기지국 외에도 차세대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IMS(IP Multimedia Subsystem)와 단말 등 토탈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올해 3월에는 말레이시아 전역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전 세계 36개국 57개 사업자와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을 추진 중이고 올 11월 완료되는 모바일 와이맥스의 차세대 버전인 '와이맥스 2'의 표준화도 주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삼성전자가 말레이시아에서 모바일 와이맥스(국내명칭: 와이브로) 기반의 음성과 데이터를 함께 제공하는 4G(세대) 컨버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9일 말레이시아 최대 기업인 YTL 그룹의 자회사 YTL 커뮤니케이션즈와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YTL 커뮤니케이션즈는 상용 서비스 개통과 동시에 말레이시아 반도 인구의 65%를 커버하며 2011년 2분기까지 는 인구의 80%를 커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YTL 커뮤니케이션즈는 모바일 와이맥스 기반 음성통화(VoIP)와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세계 최초로 4G 컨버전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 글로벌 사업자들이 데이터 서비스만 제공하거나 3G기반의 데이터, 음성을 지원하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4G 네트워크를 통해 음성과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YTL 커뮤니케이션즈는 내년 말에는 음성, 데이터, 방송, 모바일 TV 등을 모두 제공하는 무선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YTL 커뮤니케이션즈에 기지국 외에도 차세대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IMS(IP Multimedia Subsystem)와 단말 등 토탈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올해 3월에는 말레이시아 전역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전 세계 36개국 57개 사업자와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을 추진 중이고 올 11월 완료되는 모바일 와이맥스의 차세대 버전인 '와이맥스 2'의 표준화도 주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