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UAE원전 레미콘 단독공급…"아부다비 지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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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최근 해외진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 ‘Eugene Corporation.,Ltd. Abu Dhabi’(이하 아부다비 유진) 지사를 설립했다고 19일 전했다.
회사측은 "‘아부다비 유진(현지 지사)'를 통해 한전 컨소시엄이 수주한 해외원전수출 1호 현장인 UAE 원자력 발전소 건설현장(이하 원전)에 직접 레미콘 공장을 짓고, 총 4200만달러 규모의 레미콘을 현지에서 단독 공급하게 됐다"며 "아부다비 현지에 지사를 설립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UAE원전은 한국전력이 주관해 아부다비 서쪽 300km 지점에 총 4기의 한국형 원자로를 짓는 총 47조원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총 사업기간은 2020년 5월까지이며 레미콘 공급은 2018년까지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회사측은 "‘아부다비 유진(현지 지사)'를 통해 한전 컨소시엄이 수주한 해외원전수출 1호 현장인 UAE 원자력 발전소 건설현장(이하 원전)에 직접 레미콘 공장을 짓고, 총 4200만달러 규모의 레미콘을 현지에서 단독 공급하게 됐다"며 "아부다비 현지에 지사를 설립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UAE원전은 한국전력이 주관해 아부다비 서쪽 300km 지점에 총 4기의 한국형 원자로를 짓는 총 47조원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총 사업기간은 2020년 5월까지이며 레미콘 공급은 2018년까지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